한국인이 가장 틀리기 쉬운 맞춤법 1위로는 '어의없다'가 선정이 되었습니다.
'어의없다'는 '어이없다'로 표기하는 것이 옳으며 이는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 1위라고 합니다.
2위는 병이 '낳았다'가 아닌 '나았다'로 표기해야 맞는 표현으로 '않하고'는 '안하고',
'문안하다'는 '무난하다', '오랫만에'는 '오랜만에'가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이밖에 포털 사이트 네이버는 틀리기 쉬운 우리말로 '왠지'와 '웬지', '-로서'와 '-로써'의 차이점 등
잘못쓰기 쉬운 우리말을 소개했다. '왠지'와 '웬지' 둘 중 옳은 맞춤법은 '왜인지'를 줄인 '왠지'이며,
또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격 조사는 '-로서'를 붙이는 게 올바르며,
'-로써'는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낼 때 씁니다.
인터넷상에서 흔히 틀리는 맞춤법으로는 '되'와 '돼(되어)'를 틀린 사례도 많았으며
'명예회손'도 '명예훼손'으로 고쳐 써야 한다. 또한 '갚지다'가 아닌 '값지다'라는 표현이 옳으며
'인권비'가 아닌 '인건비'가 올바른 표현입니다... '치루다'도 많이 틀리는 표현입니다.
'치뤄'는 잘못된 표현이고 기본형은 '치르다'이며 '치르는' '치러'가 맞는 표현입니다.
가끔 페이스북이나 지식인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글에 어떻하죠? 하면서
글을 올리는것을 볼 수가 있는데..
표준어는 어떡하죠!가 맞고, '어떻'이랑 헷갈린다면 차라리 "어떻게 하죠?" 라고 쓰시면 됩니다.
몇 일 며칠
몇 일과 며칠로 맞춤법을 많이 틀리시는 데, 항상 ‘며칠’로 적는 것이 맞습니다.
몇 일이라는 단어는 사전에도 아예 없으며, 네이버에도 검색하면 잘못된 표기라고 나옵니다.
"오늘이 며칠이지?", "그는 며칠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처럼 항상 '며칠' 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왠일로? 웬일로!
이것도 헷갈리기 쉽지만 어떤말의 준말인지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우리 국어사전에서 '왠'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단어는 '왠지' 하나 뿐입니다. '왠지'는 '왜인지'의 준말이기 때문에 '왠'으로 쓰는것이 맞지만, '웬'은 준말이 아니라 '어찌된, 어떠한'이라는 뜻을 가진 관형사 입니다. 때문에, '왜'와 관련이 없는 말은 모두 '웬'으로 적는 것이 맞습니다.
1. 어찌 된.
- 웬 영문인지 모르다/웬 까닭인지 몰라 어리둥절하다/웬 걱정이 그리 많아?/이게 웬 날벼락이람/이제 곧 봄인데, 웬 눈이 이렇게 내리니?
2. 어떠한.
- 골목에서 웬 사내와 마주치다/웬 놈이야, 떠드는 놈이?/개가 짖는 바람에 그는 웬 낯선 사람이 오는가 해서 나왔다.
참고? 참조!
참고는 살펴서 도움이 될 만한 재료로 삼는다는 뜻이고, 참조는 비교하여 대조해 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내용에 대해 살펴보기를 원할 때는 '참고 바랍니다'라고 쓰는 것이 적절하고, '참조 바랍니다'는 어느 것을 다른 것과 비교하거나 대조해 보기를 원할 때 쓰는 것입니다.
참고 : 살펴서 도움이 될 만한 재료로 삼음. 예) 참고 도서, 참고 자료, 참고 사항, 참고 문헌
참조 : 참고로 비교하고 대조하여 봄. 예) 관계 기사 참조, 사진 참조
오랫만에? 오랜만에!
무의식적으로 많이 틀리는 표현입니다.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입니다.
웅보는 오랜만에 고향 사람을 만나자 너무 반가웠다.≪문순태, 타오르는 강≫/ '오랜만'이 맞는 표현입니다.
우리는 바람을 바램이라고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릴 때 기본형인 바라다와 바래다를 생각해보면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바람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나의 바람은 그녀가 내 마음을 받아주는 것이다. ( O )
나의 바램은 그녀가 내 마음을 받아주는 것이다. ( X )
바라다
바람의 기본형 바라다
(사람이 무엇을) 마음속으로 기대하다.
모두 행복해지길 바란다. ( O )
모두 행복해지길 바랜다. ( X )
나는 로또 복권이 당첨되기를 바란다. ( O )
나는 로또 복권이 당첨되기를 바랜다. ( X )
(사람이 어떤 물건이나 자리를) 차지하기를 기대하다.
1등 상품만을 바라고 대회에 참가했다. ( O )
1등 상품만을 바래고 대회에 참가했다. ( X )
(어떤사람이 어찌하기를) 말 듣는 상대방에게 요청하다.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기를 바랍니다. ( O )
로마에서는 로마법을 따르기를 바랩니다. ( X )
바램
바람의 비표준어
바람 ( O )
바램 ( X )
바래다
(사물이나 빛깔이) 본래보다 옅어지거나 윤기가 없어지다.
오래 입은 청바지가 색이 바랬다. ( O )
오래 입은 청바지가 색이 바랐다. ( X )
오래 된 사진이 누렇게 바랬다. ( O )
오래 된 사진이 누렇게 바랐다. ( X )
(사람이나 물체를) 볕에 쬐거나 약물을 써 빛깔을 희게 하다.
출입옷도 아니고 보통 때 입으라고 광목을 바래서 해 놨다. ( O ) 출처 : 박경리, 토지
출입옷도 아니고 보통 때 입으라고 광목을 바라서 해 놨다. ( X )
‘제제하다’와 ‘제재하다’ 중 옳은 것은?
‘제재하다’가 맞습니다. ‘일정한 규칙이나 관습의 위반에 대하여 제한하거나 금지하다’를 뜻하는 말은 ‘제재하다’이며, ‘제제하다’는 ‘많고 성하다’를 뜻합니다. 위의 예문에서는 ‘제재하다’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Q) 논문을 개제하다 가 맞는 표현인가요?
게제하다 가 맞는 표현인가요?
예) 그는 논문을 유명 학술지에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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