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철물점에도 디지털키를 두고 판매를 하고있습니다만..
일반인이 사가는 경우는 좀 드뭅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 큰 이유가 자가 설치가 쉽지 않기 때문일겁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쉬운건데 일반인이던 전문가던 한국사람 설명서 안보는건..;;)
일단 보조키 종류입니다.
1~2 일반 방화문 보조키 뚜껑올리는 타입, 터치패드타입
3 샷시용 보조키 (사진은없지만 이것도 터치패드 타입이 있습니다.)
4~5 유리문 보조키 뚜껑올리는 타입, 터치패드 타입
크게 이렇게 나눌수있습니다.
뚜껑올리는 타입과 터치패드 타입은 방화문을 제외하고 샷시나 유리문은 단가가 같습니다.
그럼?? 터치패드가 더 좋아보이는데??
음.....이건 설치하는 장소에따라 뚜껑올리는 타입과 터치패드타입을 나눠서 판매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외부에 설치할때는 뚜껑 내부에 설치할때는 터치패드를 권장해 드리고있습니다.
직사광선을 맞으면 터치패드는 변색이 되거나 번호가 잘 안보일수가있거든요
방화문에는 보통 현관레버 한뼘쯤 위쪽에 32파이 짜리 구멍을 뚫어서 설치합니다.
유리문은 유리문 손잡이에 끼워서 설치를 하구요
양개문일경우는 반대편에 고정장치를 잡아주는 홀더 또는 아데라고 하는 제품을
설치해 줍니다.
간혹 손잡이가 없는 유리문이있는데 이럴때 압착형 유리문키라고 해서 클립없이
압착으로만 설치하는 제품이 따로있습니다.
샷시는 방화문과 같이 32파이 구멍을 뚫어서 씁니다.
모든제품에는 번호로만 작동하는 모델과 터치키 혹은 카드키가 있어서 번호+키 OR 카드
로 작동하는 모델들이있습니다 물론 터치키 타입이 단가는 좀더 비쌉니다.
이렇게 레버가 달린 제품을 주키 라고 합니다.
1번과 2번은 무타공 주키로 문에 구멍을 뚫을필요없는 약간 짧은 바디의 무타공 주키 입니다.
남자 중학생정도만 되도 드라이버 하나면 설명서보고 30분정도면 설치가 가능한 쉬운 제품이죠
안전성은 제가 봤을땐 밑의 일반주키랑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핵심부붐인 문안쪽에 들어가는 모티스는 같은 제품이 들어가기때문에.
3번은 뚜껑올리는 일반주키 이고 4번은 터치패드타입 주키 5번은 요즘 잘나가는 푸쉬풀 도어락 입니다.
3,4,5 번은 제품 위에서부터 1/3 쯤 위치에 32파이짜리 구멍을 뚫어서 쓰기때문에
일반인이 설차하기는 좀 무리입니다.
타공도가 있다해도 일반인이 현관문에 32파이 짜리 구멍을 뚫는게 쉽지는 않을겁니다.
주키들도 역시 직사광선을 맞는곳에는 가급적 뚜껑올리는 타입을 쓰시는게 좋을겁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복도식 아파트같이 현관문이 외부에있는 곳은 뚜껑타입
계단식 아파트같이 실내에 있다면 둘중에 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예를 든겁니다.꼭 이렇게 선택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나오는 푸쉬풀은 블루투스 기능이있어서 핸드폰으로도 열고닫고를 할수도있습니다.
물론 위쪽의 보조키나 밑의 주키들도 송수신기를 달면 리모콘을 사용할수있긴합니다.
예전에는 터치키라고 해서 새끼손가락 반만한 플라스틱 키가있었다면...
요즘은 대부분 카드타입이 출시됩니다.
엄지손톱만한 태그키도 많이 나와서 핸드폰 뒤쪽에 붙여놓고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즘은 목문에서 디지털키를 설치할수있냐는 문의가 종종옵니다.
그래서인지 주키2번 무타공과 똑같이 생긴 디지털키가 목문용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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