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위키에는 전혀 나오지 않은 [여배우 박지후, 당신은 절대 모르는 여러가지 사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박지후 Q&A
1. 학생이자 배우의 삶, 요즘 일과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촬영이 끝나서,
대구에 와서 학교도 다니고, 서울에 종종 일정이 있어서 조퇴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서울과 대구 (오가기를) 반복하고 있다.
2.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생 때 대구의 어느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한 번 배워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제 꿈이 원래는 아나운서였고, 카메라 앞에서 경험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재미로 다니게 됐다.
그런데 중학교 1학년 때 단편 영화 한 편을 찍고 중학교 2학년 때 영화 '벌새'를 만나면서
이런 연기를 꾸준히 하고 싶다, 직업으로 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배우로서 첫 촬영 현장에 갔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
사람이 되게 많았다. 그래서 현장에서 어떻게 연기를 하고, 표현을 해야 될 지 긴장도 됐고,
또 한편으로는 현장 용어들도 들려오고, 스태프분들께서 각자 맡은 일들을 너무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멋지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즐거운 일이고,
연기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니까 앞으로도 먼 훗날에도 계속 하고 싶다는 희망이 큰 것 같다.
4.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탐나는 배역이 있나?
다양한 역할들을 많이 해보고 싶은 데, 좋은 대본,
즉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대본이 있다면 어떤 거든 상관 안하고,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5. '착한 교복' 모델로 활동했을 때,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착한 교복 런웨이 할 때는 서울에 일정이 있어서 참석을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후에 착한 교복 카탈로그 일정이 있었다.
그때 처음으로 착한 교복을 접하고 입어보고 사진을 찍었는 데 생각했던 것보다 예쁘고 편했다.
참 좋은 취지로 만들어진 교복을 입고,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6. 학교에서 박지후는 어떤 모습인가?
여느 고등학생처럼 수업 시간에 수업 열심히 듣고,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랑 랜덤게임도 하고,
그리고 점심 시간을 제일 좋아하는 평범한 보통의 학생인 것 같다.
7. 배우가 된 후 친구들 반응은?
영화 '벌새'나 '빛과 철'이 개봉을 하면은 친구들이 제일 먼저 달려가서 보고 인증샷도 남겼다.
응원도 해주고 연기가 어땠다, 스토리가 어땠다는 등 여러가지 말과 칭찬도 많이 해주고,
한편으로는 사투리 쓰는 대구 아이인데, 화면 속에서는 표준어 쓰니까,
그런 모습들이 어색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다고 한다.
진심으로 응원을 많이 해준다.
부끄러워서 티는 못 냈는 데, 친구들한테 정말 많이 고마웠다.
8. 학업과 연기병행,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스트레스라기보다는 출결을 못 맞출까봐 그게 제일 걱정이었다.
서울이랑 대구 왔다 갔다하면은 몸도 피곤하다.
그럴 때는 그냥 집에 가서 푹 잔다든지, 아니면 영화를 본다든지, 음악을 듣거나, 다이어리를 매일 쓴다.
그런 거 하면서 마음정리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 같다.
9. 앞으로의 진로는?
계속 연기를 할 거니까 대학 생활을 하면서도 여기 활동을 하고 싶다.
그런 것들이 가능한 학교가 몇 군데 없다. 고민 끝에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10. 연기 외에 좋아하는 것은?
영화 보는 것도 좋아하고, 얘기 나누는 것, 시집 읽는 것, 혼자서 보낼 수 있는 것도 좋아하는 반면에,
활동적인 것도 다 좋아하는 것 같다.
11. 롤모델이 있나?
한지민 선배님을 존경한다. 다양한 역할도 소화해내면서 연기를 잘한다.
외적인 면도 아름답고 내적인 면이 더 아름답다.
좋은 곳에서 봉사도 하고 좋은 일들을 많이 해서,
나도 그런 성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12. 영화 '미나리' 윤여정 배우처럼 오랜 시간 영화계에 있는 선배들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너무 잘하니까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고, 10년, 20년 후에 제가 30대,40대가 되면은 내가 지금 한지민 선배님을 존경하듯이,
여러 배우 선배님 존경하듯이 나 또한 어떤 후배들에게 그런 인물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13. 나에게 연기란?
연기를 하면은 시나리오를 보고 캐릭터를 분석하고, 스토리를 분석하고 앞의 상황들을 다 생각한다.
그런 과정들 속에서도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다른 면들도 알아간다.
그래서 그런 알아가는 과정, 그런 과정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14.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내가 응원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고, 아직까지 그런 자리도 아닌 데..
꿈을 가지고 무언가를 향해서 나아간다는 것은 진짜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자신이 잘하는 것을 아는 것은 참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것들을 계속 생각하면서 주저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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