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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상장폐지 3번 당한 지석진의 쓰라린 실패담

by 식물나라세상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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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방송된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지석진이 주식 투자 실패담을 털어놓았습니다.

지석진은 코로나가 터진 바람에 무려 6번이나 하한가를 맞았다고 합니다.

정석대로 장기 분산 투자의 원칙을 그대로 고수헸다고 밝힌 지석진은
과거 투자 종목을 하나하나 예로 들며 실제 평균 주식 보유 기간이 4년에 달하는데
왜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오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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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2018년 테슬라 주식을 사지 않고 테슬라 차를 샀다”며 후회 가득한 에피소드를
방송에서 털어 놓았으며,
3년전 그는 테슬라 자동차를 구입하는 대신 주식 투자를 했으면
60~70억원대의 수익률을 올렸을 것이라는 자신의 경험담에 주위 사람들의 탄식이 이어졌습니다.
개미 주식투자자의 대표 ‘마이너스의 손’인 ‘홍반꿀' 노홍철은 자신도 크게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면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드러냈습니다. 같이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LG전자나, 삼성전자 같은 대형 우량주에만 투자한다면, 설령 주식이 내려가더라도 믿고 기다리겠지만,
하필 급등주를 사는 바람에 여러가지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했다는 군요.

게다가 과거에 지석진은 배우 이제훈에게 받은 주식 정보를 믿고 투자하다 하한가를 맛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런닝맨에서는 자신이 팔면은 상한가가 되버리는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는 웃지 못할 얘기도 했으며,
연예계 대표적인 주식 마이너스 손하면 '지석진'이 빠질 수가 없다고 합니다. 

지석진은 주식 떡락 대처법에 대해서는 사실 없다고 보면 된다, 주식이 대폭 떨어져 손실이 큰 경우에는 나보다 더 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의 경험담을 가지고 위로를 삼으라며 자조섞인 말투로 말하며, 주위에 웃음과 동시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석진은 "저 이제 주식 안하려고요"라는 명언과 동시에 조언 아닌 조언을 남겼습니다.
이 말은 개미 주식투자자들에게도 최고 보약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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