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족발남' 이동건에 대한 스토리

이동건 프로필

이동건의 본명은 이동곤이라고 합니다. 현재 예명이 훨씬 낫네요.

1980년 7월 26일 서울에서 태어났고, 경희 사이버대학교 정보통신학과을 중퇴했습니다.

현재 소속사는 FNC엔터테인먼트이며, 슬하에 딸 이로아를 두고 있습니다.

이로아는 2017년 12월 14일에 태어났습니다.

1998년에 가수로 먼저 데뷔했으나, 현재는 배우로 더 유명한 이동건입니다.

 

이동건 조윤희 이혼

조윤희와 이동건은 2020년 5월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협의 이혼했습니다.

 

그 당시 이동건 소속사는 "이동건씨를 사랑해준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하게 돼 안타깝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다.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윤희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고 응원해준 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알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조윤희씨는 앞으로도 좋은 활동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도 이혼 사유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으며, 보통 많은 연예인들이 입장문에서 사용하던 '성격차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국민 족발남 이동건

2020년 12월 29일에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이동건은 아내인 조윤희 때문에

'국민 족발남'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당시 드라마 막판 촬영 중이었다. 며칠 밤을 새고 결혼기념일이 된 거다. 그 날만 촬영이 없어서 집에 있었는데, 윤희씨가 오해를 했다. 일부러 촬영을 뺐다고 생각했나 보다. 난 그냥 쉬고 있었고 밖에 나가기도 싫더라. 저녁에 족발 시켜먹자고 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동건은 혼자 맛있게 족발을 흡입했다고. 그는 "맛있게 먹었는데 아내는 잘 안 먹었다. 식욕이 없나 싶었다"며 "자려고 누웠는데 원래는 손을 잡고 잔다. 그날은 등을 딱 돌리길래 '오늘은 저쪽 방향이 편한가 보다' 했는데 훌쩍거렸다. 그 소리에 알았다.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는 걸"이라고 말하자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었다"라는 말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습니다. 이동건은 "미안하다고 했다. 갖고 싶은 것도 사주고 해서 풀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