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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오구라 유카 연애관에 변화·결혼 희망은?

by 식물나라세상 202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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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8년간 소속된 사무실을 퇴소하고 독립과 함께 예명을 「小倉優香」에서

수년간 희망했던 小倉ゆうか」 표기로 개명,

프리로 재출발한 오구라 유카의 모델프레스 인터뷰.

 

-오구라 유카, 좋아하는 유형은 ‘착한 사람’-

 

-가장 좋아하는 타입을 알려주세요-


오구라: 저, 정말 좋아하는 타입이 없거든요. 굳이 말하자면 얼굴이 아니라 성격을 중시, 착한 사람을 좋아하죠.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보고 끌리는 지?-

오구라: 예를 들어 사귀는 사람이라면 제가 아침 늦게 일어났을 때 아침밥을 준비해 주고 있고,

게다가 제 취향을 알고 있다면 더욱 기뻐서 저도 뭔가 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아요.

-오구라 유카, 연애관의 변화·결혼관을 고백-

 

-지난 몇 년 동안 연애관에 대한 변화가 있었나요?-

오구라: 20세 전후의 때는 연애가 우선이라거나 일을 하고 있어도 연애를 하지 않으면 즐겁지 않은 것 같았는데,

요즘은 일이나 교우관계나 취미를 우선으로 해서 연애를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연애의 우선순위가 내려갔나여?-

오구라: 낮아졌다기보다 위에 말한 점들을 기본 베이스로 하고 싶어요. 

왜냐면 저는 결혼에 대한 열망이 원래 그렇게 있지 않기 때문에,

예를 들어 상대방으로부터 ‘일을 그만두라’ 라는 말을 들어서 일을 그만두었다고 해도

이혼할 때 곤란한 것은 여성 쪽이 아닐까요?

그거야말로 사랑이 없는 관계가 성립되어 버릴 겁니다.

그래서 결혼했다고 해도 평생 일을 계속하고 싶고,

사귀는 시점부터 ‘남친이 있어서’라는 이유에서 일을 바꾸거나 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고 할까요.

 

-전업주부같은 것은??-

오구라: 절대로 무리입니다.

집에만 있을 수 없어요. 저희 어머니는 전업주부였지만, 저는 나가고 싶어하는 성격입니다.


- 결혼 욕구는 약한 건가여?-

 

오구라: 제로에 가까워요, '몇 살까지 하지 않으면' 이라든가 같은 건 없고,

그렇다고 해서 절대 하고 싶지 않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된다면 그땐 모르겠네요.

 

-오구라 유카, 식생활에 스트레스가 없다-

 

-식생활에서 주로 뭘 신경쓰는 지?-

오구라: 식습관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요.

그래도 가급적이면 밀가루와 소고기는 삼가고 있지만 밀가루에 대한 유혹이 엄청 나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먹습니다.

그 외에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과식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1, 2주에 한 번씩은 뭐든지 맘껏 먹을 수 있는 날을 정해여.

 

 -그런 날은 얼마나 드시나여?-

오구라: 아침부터 편의점 음식 축제입니다.

편의점 가서 컵라면, 빵, 딸기쥬스라든지 전부 먹어서 위 통증으로 위장약을 먹고,

낮에 점심도 먹고요,

밤에도 라면이라든지 정말 뭐든지 먹습니다.

흉내내지 않는 게 좋을 거에요. (웃음)

 

 

-오구라 유카-

 

2013년 '미스 세븐틴' 오디션 출전을 계기로 연예계 입성하였고,

같은 해 진행된 패션 이벤트로 하여 모델로 데뷔.

그 후 여배우· 그라비아 아이돌로서 활동도 시작해 수많은 tv 드라마·버라이어티 프로그램·영화에 출연,

최근 몇 년은 패션잡지 정규 모델도 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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