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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코스튬 플레이어 이오리 모에가 말하는 두번째 사진집

by 식물나라세상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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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튬 플레이어, 그라비아 아이돌로도 활약하는 이오리 모에가

2nd 화보인 「비밀 이야기」(아키타 서점)를 10월 1일 발매했다.

 

이오리 모에는 현재 드라마와 영화 출연과 더불어 자신의 라디오 프로그램과 게임 대규모 대회 출연 등

장르를 불문하고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이오리의 두 번째 화보에는 돗토리와 미야코 섬을 무대로 한 주옥 같은 화보 컷이 다수 수록되어 있다.

“탈피를 하고 싶다” 라고 말하는 화보의 마무리는 어떻게 되어 있는가.

본인에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우선 지금의 심경에 대해서 가르쳐 주세요.-

사실은 2018년에 두번째 화보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고 2019년에 내놓자는 걸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만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고 최근 형편으로는 팬분들과의 이벤트에서 만나지 못해 외로운 것도 있고 해서,

화보를 내놓는 것은 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 드디어 화보를 내놓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입니다.

 

-사진집의 촬영은 어땠나여?- 

촬영지가 정해져 실제로 찍기까지는 순식간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집도 마음에 드는데요, 아직 그라비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촬영해 달라고 한 것이기에 당시에는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두번째 화보에서는 2018년부터 잡지에서 계속 찍어주시고 계시는 카메라맨 Takeo Dec.씨에게 부탁하였습니다.

메이크업 해주시는 분과 스타일리스트 분도 예전부터 같이 해온 분들이었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찍어 주시지 않았을 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어떤 컨셉으로 촬영을 했나여?-

<이오리 모에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라는 컨셉입니다.

-돗토리에서 촬영하셨던 데-

원래 비 예보였던 게 정작 당일이 되면 돗토리만 맑은 하늘이 펼쳐졌죠.

비가 온다는 표시가 있었지만 돗토리 사구에만 비가 오지 않아서, 맑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미야코 섬에서 촬영은 어땠나요?-

일본에서 가장 예쁘다고 하는 바다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낮에는 수영장에 장미를 띄워 찍은 컷이 있었는데 그 사용한 꽃을 버리는 게 아깝기 때문에

근처의 다른 수영장과 자쿠지에도 꽃을 장식해 놨어요.

그런데 밤에 왠지 모르게 그 자쿠지에 들어가보니 정말 예뻐서,

게다가 앞머리를 전부 올린 화보는 해본 적이 없지만 그때는 앞머리를 올리고 있어요.

 

-사진집 제목 '비밀 이야기'란 무엇인가여?

타이틀 제목은 라디오와 유튜브, 트위터에서 공모한 것입니다.

그 중에서 선정된 이름을 붙인 거지요. 사진집에서는 드문 걸까 생각했습니다.

 

참고로 표지에 사용되고 있는 컷은, 표지 후보의 사진을 나란히 보고 있을 때

'이 표지는 ‘비밀 이야기’ 스러워서 만장일치로 이 컷이 됐죠.

표지 뒷면에는 ‘비밀의 메시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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