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에 한번 나오는 뛰어난 인재'라고 알려져 가입하며
밀리언 히트를 기록하는 국민적 아이돌 그룹 '모닝구무스메'의 멤버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던 고토 마키.
현재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탤런트로 활약하며 2021년 11~12월,
약 10년만의 유관객 라이브 『고토 마키 Billbord Live~Reply~』를 개최할 예정이다.
*팬들은 '착한 이웃'처럼 느껴졌다.*
—모닝구무스메 멤버였던 당시, 지금처럼 SNS가 없었던 것 아닙니까?
지금보다 팬의 반응을 알기 힘들 것 같지만 어떻게 팬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었을까요?
"모닝구무스메라고 소위 ‘뒤쫓아’ 같은 팬들이 많이 있었는데, 예를 들어 롯폰기 스튜디오에서 춤 수업을 하고,
밖에 나가면 팬들이 있는 것 같은 일이 다반사, 그래서 팬은 지금보다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렇군요. 그런 분들과 소통할 기회가 있었나요?-
"편지를 주는 분이나 그때 맘에 드는 과자를 주는 팬이 있거나.
왠지 그 동네 사람들로부터 친절한 느낌을 받았어요.
저 자신도 원래 성격이 주변 사람을 잘 돌봐주는 편이라 팬 분들과 가까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건가?’라고 신뢰했습니다."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친근한 존재로 느껴졌지요.
당시 지방 이동이 있을 때는 전날 티켓을 받고 차 안에서 집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전철이라든가 비행기라든가 전혀 몰랐죠.
그래서 도쿄역이나 우에노 역에서 헤매고 있을 때 “마키, 이리로!”라고
팬들이 알려준 적도 있었습니다."
—모닝구무스메, 당시에 SNS가 있었다면 어땠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어땠을 지.. 하지만 당시에는 SNS는 아니지만 2채널이라는 게 있어서 저는 잘 보고 있었거든요."
- 에~! 보고 계셨던 건가여? -
“뭐, 욕설이나 유언비어가 쓰여 있었긴 한데, 사실은 전혀 다른데~"
-보고 있어서 기분이 우울하지 않으셨나요?-
"전혀 신경 쓰지 않았죠. 차라리 같은 화제로만 정체되어 있으면 ‘좀 더 다른 대화를 하라고!’라고 생각할 정도"
-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
"흠...... 하고 싶은 말은 하고 숨길 것도 없으니 사실과 다른 말을 듣더라도
별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므로 다치지도 않았죠."
-그렇군요.-
"지금도 공식 팬 커뮤니티 Go To Channel 회원용 콘텐츠로 팬분들과 디스코드 앱으로 대화하고 있는데,
그곳에서도 보통 친구처럼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상당 수의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는 것도 있고 해서 대화가 끊이질 않고
그분들 중 누군가가 재밌는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커뮤니케이션을 소중히 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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