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사입니다-
요네쿠라 료코, 우에토 아야, 타케이 에미등을 배출해 온 일본 국민적 미소녀 경연대회에서
3년 전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모토 아야카,
현재 드라마 <사쿠라의 오야코동>(제3시리즈)(후지TV)에 출연하고 있다.
본인의 이미지와 정반대의 가족 학대를 당하고 비행 청소년 역으로 여배우로서 새로운 문을 열고 있다.
*아픈 과거를 잊지 못할 역으로 마음이 아파*
-『오스카루이츠』에서 1.4킬로그램의 오믈라이스를 18분 만에 완식해 깜짝 놀랐습니다.-
이모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웃음) 순식간에 먹어버렸습니다.
-대식에 대한 자각은 없었나요?-
이모토: 평소에는 보통 양을 먹거든요. 친구들과 함께 뷔페에 가서 먹고 있으면
"정말 잘 먹네" 라는 말을 들어 다른 사람보다 좀 더 먹는 편인가 생각했습니다.
이모토: 그렇지만 본업은 여배우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푸드파이터의 길은 없네요 (웃음).
『오스카루이츠』처럼 뭔가 기획이 있다면 모를까 하는 느낌입니다.
-여배우 일 얘기로 돌아가서 『사쿠라의 오야코동』에 출연 중, 가족에게 학대를 받고 일탈을 하다가
소년원 돌아가는 마유코 역이지만 오디션에서 정해진 건가요-
이모토: 처음에는 1인극 동영상 심사에서 어린이 쉼터(임시 대피시설)에 입주한 다른 아이 역도 전부 했습니다.
그 중 마유코의 우는 장면이 주어진 과제였지만 눈물이 나지 않아 카메라를 돌린 지 조금 시간이 걸렸고,
스스로 납득이 가지 않는 연기였기 때문에 마유코 역으로 정해졌을 때는 불안이 더 컸습니다.
-어떤 역할이 본인에게 맞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지-
이모토: 타로 점을 하는 아사코가 얌전한 역으로 오디션에서는 제일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확실히 이모토 씨는 우등생의 이미지로, 마유코 역할과 격차가 있을지도 모르지요.-
이모토: 저는 정말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서 마유코와는 정반대의 삶을 걸어왔습니다.
마유코에게는 괴로운 과거가 있고,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는 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집니다.
*첫 번째 싸움 장면에서 온몸이 근육통으로*
-마유코의 캐릭터는 어떻게 잡으셨습니까?-
이모토: 근본적으로는 좋은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중학교까지는 보통 동아리로 농구를 하고 공부도 하고 있고,
하지만 화가 나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날뛰는 장면도 나오는지-
이모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평범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어떤 계기로 마음이 거칠어져버렸고,
식사 중에 싸움을 시작하는 장면에서 저에게는 첫 액션이 상상 이상으로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할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다음 날, 몸 전체가 근육통에 시달리고 멍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싸움하는 연기가 처음이라 감독으로부터 ‘더 강하게’라고 듣긴 하셨는지-
이모토: 반대로 처음부터 너무 격렬해서 “좀 억눌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사람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 발산이 되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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