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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아리무라 카스미 '사생활은 안경녀' 언니와의 관계도 '더 이상 숨기지 않아'

by 식물나라세상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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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쓴 여자는 남성들한테 인기가 높다.

한 때까지만 해도 사생활은 수수께끼에 싸여있던 탤런트들도 지금은 SNS에서 스스로 사생활을 공개하는 시대.

아름다운 여배우나 모델들도 그런 SNS상에서는 직장에서 보일 리 없는 안경 쓴 민낯을 선보이는 일도 많다.

 

여배우 아리무라 카스미(28세)도 그런 깜찍한 안경녀 중 한 명이었다.

9월 말 도내에서 출연 무대를 마친 막 돌아오는 길 차를 타는 사이에,

아리무라는 어두운 밤에도 색깔이 선명한 블루 의상에 검은색 스키니 바지를 입고

기존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검은 테 안경에 흰색 마스크 차림이었다.

커다란 마스크로 얼굴의 7할이 숨겨져도 귀여움이 넘쳐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 스타일리스트는 "오랜 코로나의 영향으로 마스크에 맞는 패션이 여러모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특히 탤런트의 경우에 거리에서 모두가 마스크를 하게 되면서 얼굴을 들키지 않게 되었습니다.

멋스러운 모자와 안경도 착용하는 등 패션도 즐기면서 주위에도 들키지 않고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 안경 제조사들도 '안경 쓴 여자', '안경 쓴 남자'를 유행시키려고 애쓰고 있는 실정이다.

아리무라는 올해도 드라마에 영화에 연극으로 폭넓게 활약 중이다.

4월엔 동갑내기 스다 마사키(28살)의 여주인공 역을 맡은 일일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일본 텔레비전계)가 호평을 받았다.

영화에서는 인기 시리즈 바람의 검심 최종장 The Final/The Beginning

미우라 하루마씨(향년 30)의 유작 영화 태양의 아이」가 개봉,

그리고 9월에는 신 국립극장에서 무대 「친구」에 출연하고 있었다.

 

10월 8일부터도 시손 쥰(26세)과 함께 코로나 유행병으로 열심히 사는 보육사와

간병 복지사들을 찾아가는 다큐멘터리 영화 사람과 일이 공개, 그 기세는 올해도 그칠 줄을 모른다.

 

그라비아 탤런트인 언니 아리무라 아이리(31세)는 성형수술 받은 것을 스스로 고백해

다소 소란스러운 일이 화제가 되었지만, 당초 자매임을 밝히지 않았던 아리무라도

지금은 투샷 사진을 공개하거나 하고 있다.

 

한 아리무라의 지인은 “원래 카스미는 언니 생각, 가족 생각하는 사람인데,

단지 자매임을 강조하지 않았을 뿐,

이제는 부동의 인기를 얻었으니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안경 쓴 여자의 화장하지 않은 얼굴처럼 여전히 숨겨져있는 매력적인 요소도 가득,

이런 모습은 앞으로도 오래 이어갈 것 같다.

 

-데뷔-

 

이타미 시립 서중학교 3학년 때 드라마를 보고 있다가

‘나라면 이렇게 연기하겠어’라고 생각하는 자신을 보고 여배우를 희망하게 되었다.

또한 당시에 같은 세대의 여배우가 수많은 활약을 했던 것에도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2009년 12월,

효고 현립 이타미시 고등학교 재학 중에 FLaMme의 오디션을 받고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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