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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상민 충격적인 근황

by 식물나라세상 2021.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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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테크로 전성기를 맞이한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이상민인데요.

69억 8000만원이라는 엄청난 액수의 돈을 파산 신청조차 하지 않고 갚고 있다고 알려지며,

그를 향한 동정 여론이 커진 것인데요.

이같은 처지가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알려지면서,

'궁상민'으로 자리매김을 하며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하지만 이상민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결코 곱지만은 않은 상황인데요.

고무줄처럼 늘어나는 불가사의한 빚 액수때문입니다.

 

실제로 이상민 본인이 직접 밝힌 빚의 액수마저도 매년 달라지고 있는 데요.

이상민은 2012년 12월에 빚 57억을 청산했고,

210만원 월세살이를 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2013년 3월에는 57억의 빚이 있고, 그 가운데 80퍼센트를 갚았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1월에는 빚을 다 갚고 10퍼센트만 남았다고 했죠. 

엄청난 빚 더미에서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의 빛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의아한 일이 벌어집니다.

2016년부터 빚의 액수가 오히려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이상민의 말대로 57억의 빚 가운데 10퍼센트만 남았으면, 5억 7천만원만 남아야 하는 데요.

2016년 3월 갑자기 남은 빚이 10억이라고 밝혀 버립니다.

특히 그간 '57억'이라고 밝혀왔던 빚이 2016년 4월부터 69억 8천만원으로 불어나게 됩니다.

불행 중 다행일 까요?

2016년 12월 다시 "빚 69억 내년 말이면 청산한다" 고 말하면서 빚 청산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습니다.

이 시점에서 이상민의 연예계 활동에 가장 큰 변곡점을 마주하게 되는 데요.

2017년 4월 16일부터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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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상민은 그간 케이블 예능 위주로 활동하면서도 57억에 달하는 막대한 빚을 청산했던 연예인입니다.

하지만 '미운 우리 새끼' 출연과 함께 '궁상민' 테크를 탔고,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그간 케이블 위주로 활동하던 영역을 지상파로 넓혔고,

400~500만원대 출연료도 700~800만원 대로 껑충 뛰어 오릅니다.

이를 통해 각종 광고와 행사로 바쁜 나날을 보냅니다.

하지만 케이블에서 5년간 50억도 넘게 갚았던 그가 오히려 전성기를 맞이한 이후,

상환 능력이 뚝 떨어지게 됩니다.

아주 많아야 10억 내외의 빚이지만, 5년 째 빚에서 탈출하지 못하는 상황인데요.

이상민은 2019년 11월 "69억 빚 청산 아직 다 갚지 못했지만,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올해 2021년 5월에는 어머니 뇌수술 투병 사실을 털어놓으며

"1억 갚으려면 2억을 벌어야 한다"고 고개를 떨궜습니다. 

이미 7년 전에 5억도 안 남았던 빚이 지금은 대체 얼마나 남았는 지 확인할 길조차 없습니다.

이상민은 "빚을 상환하지 못했다"면서도 남은 빚이 아예 얼마인지 언급조차 하지 않고 있는 데요.

사실 이상민은 2012년 복귀해 벌써 10년 가까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첫 해를 제외하고는 매주 4~5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습니다.

이상민이 전성기 이전에 받은 회당 출연료는 500만원 대인데요.

출연료 재방료와 삼방료를 합치면 1회 출연당 660만원을 수령합니다.

이상민이 매주 평균 5개 정도의 프로그램 출연을 했으니 3300만원.. 

한달이면 대략 1억 3천만원입니다.

연봉으로만 따지면 15억 6000만원인데요.

이 액수만 단순히 계산해도 8년간 대략 124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매출이 나옵니다. 

이는 각종 행사나 광고비는 모두 뺀 수치인데요. 

세금 요율을 40퍼센트로 정하더라도 74억에 달하는 엄청난 거액입니다.

이런 거액을 벌면서도 빚을 갚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이 때문에 "빚 때문에 힘들다"는 이상민의 말도 점차 신뢰를 잃어가고 있는 데요.

 

특히 이상민의 동정 여론을 향한 가장 큰 축은 '파산 신청 없이 빚을 갚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마저도 최근 그 배경에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민은 지난 10월 SBS '돌싱포맨' 방송에서 "빚 진 사람이어도 자존심이 있어서,

내가 어떻게든 갚을 테니 내 자존심을 짓밟지 말라, 69억이란 빚을 아직까지 갚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는 데요.

‘미우새’의 ‘궁상민’으로 사랑 받고 있는 이상민이 럭셔리한 방에서 호화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는 데요.
오는 2017년 11월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궁상 하우스가 아닌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고급스러운 집에서 아침을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뜻밖의 광경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어머니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 데요.
상민이 있는 곳을 찾은 절친한 동료 연예인 슬리피 역시 “복권 당첨이라도 된 것이냐”,

“빚도 많은데 어떻게 이런 곳에 왔냐”며 당황해 했습니다.

 

최근에는 2016년 윤정수가 했던 발언이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윤정수는 "이상민은 본인이 왜 파산 신청을 할 수 없는 처지인지 잘 아실 것이다.

사회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을 땐 법원에서 파산 신청을 기각시킨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이상민은 대체 빚이 얼마나 남은 건지..

파산 신청을 '안한 것인지' 아니면 '못한 것인지'에 대해 철저하게 함구하는 상황인데요.

이른 바 빚 테크로 전성기를 누린 만큼 일부로 이자만 갚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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