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인터뷰 내용*
WOWOW의 「드라마 W 스페셜 안의 작사 - 사쿠라기 안 하이쿠 시작했습니다.」(전편 2월 27일 9시~)에서
주연을 맡은 여배우 히로세 스즈(22)가 인터뷰에 응해 촬영을 돌아보며 첫 도전이 된 하이쿠와 랩,
최근 자신이 변화했다는 얘기 등을 해줬다.
히로세 주연 드라마 「안의 작사」
이번 작품은 하이쿠와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를 성공시켜온 하이쿠 시인,
호리모토 유키의 청춘 하이쿠 소설 『사쿠라기 안, 하이쿠를 시작했습니다』를 바탕으로 하였다.
드라마의 W 첫 등장, 첫 주연이 되는 히로세 스즈는 예술대학생을 연기한다.
사람과의 관계가 서툴러 하숙방에서 혼자 랩의 리릭(가사)을 생각하는 게
더 할 수 없는 행복의 시간이라고 하는 사쿠라기 안,
그녀의 재능을 눈치 챈 스바루가 말을 걸게 된 것을 계기로 랩과 공통점이 있는 하이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하이쿠 세계를 통해 새로운 자신을 만나는 역할이다.
렌죠 스바루를 연기하는 미야자와 히오 외에 마이쿠마 카츠야, 안도 니쿠, 카츠라 자쿠자쿠,
후세 에리, 아라카와 요시요시, 타바베 세이이치, 나츠카와 유이등도 출연한다.
*히로세 스즈, 안은 사랑받는 케릭터-*
-안을 연기하는 중에 느낀 점이라든가 얻은 것이 있는 지-
히로세: 안을 통해서 역시나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구나 생각했고,
어떤 일이 있어도 역시나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고
안이란 인물이 고독을 조금 느끼면서 살아가는 여자인가라고 생각했으나,
연기를 하는 동안에는 그다지 느끼지 않았습니다.
-크랭크인 때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연기를 하고 싶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를 하셨는데,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히로세: 첫 장면에서는 제가 생각했던 안과 가까워지기 위해
사람과의 거리감이라든가 성격을 파악하기 힘든 부분이 있는 것처럼
이상한 리듬으로 대사를 말하고 있었으나 점점 사랑받는 캐릭터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의 좀 이상한 느낌이 그것대로 좀 이상하게 비쳐져도 좋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랩이나 하이쿠가 있어서 꽤 힘든 작업이었을까 싶은데요-
히로세: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촬영 현장 분위기가 참 좋아서 눈 앞의 일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히로세 스즈, 랩과 하이쿠로 고생 "의외로 전해지지 않거나 한다." *
-이번에 랩과 하이쿠를 선보이는 장면이 묘미라고 생각하는데,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히로세: 랩 선생님한테 배워가면서 꽤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에게도 물어보거나 동영상을 보거나 했습니다.
- 정말로 해보기 힘들었나요?
히로세: 그렇습니다.
남자와 여자 서로 보이는 세계도 다를 것이고,
자신의 감각으로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의외로 전해지지 않거나 했습니다.
-그와 반대로 재미있거나 매력을 느낀 점은 뭐가 있을까요?-
히로세: 계속 앉아서 여러 가지 하이쿠를 골라 발표하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수수해 보일지 모르지만
발표할 때는 정말 두근거리는데요.
그런 점은 의외였기 때문에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모두가 자신의 어구를 칭찬하거나, 여러 가지 상상을 부풀려 이야기를 만들어 감상을 말해주거나 하면
역시나 기뻤습니다. 그런 것들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즐거웠습니다.
랩도 머리 회전이 빠르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많이 고전했고,
힘들다고 느꼈으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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