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나가노 메이가 주연 다나카 케이, 이시하라 사토미가 협연하는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29일 개봉) 나가노가 연기하는 유코와
천재 피아니스트 하야세 군 역의 오카다 켄시의 장면 사진이 24일 해금되었다.
매번 피가 섞이지 않은 부모 사이의 교체로 인해서 네 번이나 성씨가 바뀐 주인공 모리미야 유코.
까닭에 요리 잘하는 의붓 아버지 모리미야 씨(다나카)와 둘이서 생활.
그리고 남편을 여러 번 바꿔 자유분방하게 사는 마성의 여자 리카(이시하라),
유코의 편지를 계기로 두 가족의 이야기가 교차해가며,
‘목숨을 건 거짓말’과 ‘알아서는 안되는 비밀’의 이유와
제목의 진짜 의미를 알 수 있다.
해금된 사진은 주인공 유코가 고교 시절 연정을 품고 있던 동창인 하야세 군과 운명의 재회를 이루는 감동적인 장면,
유코는 공통점인 피아노를 통해 하야세 군과 친해졌으나
졸업 후에는 별개의 길로 나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상봉을 계기로 두 사람의 거리는 급히 가까워지고 모리미야 씨의 영향으로
요리의 길로 나아간 유코와 하야세 군이 주방에서 나란히 요리를 만들고 있는 모습부터는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 장면이 되고 있다.
나가노와 오카다는 1999년생으로 서로 22살 동창.
본 작품 촬영으로 처음 오카다를 만났다는 나가노는 "오카다 군은 출생년도가 같고,
새로운 성인기획 등으로 매번 오카다 군과 나란히 소개를 할 수 있었고
전부터 '동갑내기 중에서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이렇게 동갑내기 역으로 같이 연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실제로 만난 인상에 대해서 “동갑내기 같은 장난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엄청 진지하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이구나' 라는 게 전해져서
오카다 군과 잘 통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유코는) 영화 속 하야세 군을 보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음이 끌리고 대단한 사람이라고 존경심을 갖는 역할이지만,
촬영 첫날부터 오카다 군의 진지하고 곧은 모습을 보고 ‘분명 하야세 군을 좋아하게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서로가 동갑내기라는 점에서 이런저런 자극을 받았습니다.”라고 오카다 인품과 하야세 군의 캐릭터에
링크를 느꼈다고도 말하고 있다.
-나가노 메이-
1999년 9월 24일생, 도쿄 출신, 키 163cm, 혈액형 AB형.
초등학교 3학년 때 도쿄 선로드 부근에서 쇼핑을 하고 있을 때 스카우트되어 연예계에 입사,
아역으로 2009년 개봉 영화 <하드 리벤지, 미리 블러디 배틀>로 데뷔하였다.
-오카다 켄시-
1999년 5월 12일생, 후쿠오카현 출신, 키 180cm, 혈액형 O형.
2018년 10월 방송 시작 TV 드라마 <첫사랑 일기>에서 오디션을 거쳐 주인공 상대역으로 발탁되어 배우 데뷔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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