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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여자

'미스 주간 소년 매거진'에 빛나는 17살의 키쿠치 히나 '그라비아를 시작한 지 약 1년'

by 식물나라세상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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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4일 인터뷰입니다-

 

첫 번째 사진집 『날갯짓』을 갓 발매한 키쿠치 히나가 10월 25일(월) 

『주간 플레이보이 45호』에서 3번째 찍어내려가는 그라비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고, 보는 것만으로도 밝아지는 17살의 속마음.

 

-얼마 전 첫 번째 화보 『날갯짓』(강담사)가 발매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키쿠치: 감사합니다.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온라인이었지만,

팬분들의 얼굴을 직접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처음 경험으로 경험하는 일이고,

여러모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엄청 즐거웠습니다.

 

-주간 프레 그라비아를 찍은 것은 여름 무렵이었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이 짧아지고 있네요-

키쿠치: 그라비아는 장기 촬영으로, 끝난 뒤 머리를 숏컷으로 하고 싶었습니다.

계속 자르고 싶었는데, 그때까지 좀처럼 할 수 없었고,

후에 머리카락을 잘랐는데, 좀 과하게 잘랐나 싶었지만

잘 어울린다고 칭찬해주셔서 안심이 되었습니다. (웃음)

 

-매거진 2020에서 미스 주간 소년 매거진으로 선정되었을 때는 아직 15세,

그 후로 약 1년, 그 때에 비해 성장했다고 생각하시나요?-

키쿠지: 첫 날에는 무슨 일을 하든 긴장하고 있었던 기분이 들었습니다.

화보 촬영 때도 어떻게 해야 될 지 모르는 일도 많았지만

완성된 잡지 면을 보고, 나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해서 놀라기도 하고.

 

16세 여고생이라 앳된 느낌밖에 안 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의외로 어른스러운 수영복에도 뒤지지 않고 좀 분위기를 맞춰보게 된 것 같네요.

저는 이런 점이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그라비아에서는 본편 시작 페이지의 빙수를 먹고 있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굉장히 행복해 보이는 표정.-

 

키쿠치: 먹는 걸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케이크 같은 양과자나 아이스, 그리고 화과자도!

달콤한 걸 어쨌든 좋아합니다.

더운 날 촬영이었기 때문에 빙수가 정말 맛있었어요.

 

 -사진집이나 그라비아가 나오면 고등학교에서 화제가 안 되나여?-

키쿠치: 친구는 “뉴스에서 봤어”, “서점에서 봤어”라고 말해줬습니다.

-동급생에게 보여져 부끄럽다든가 하는 건??-

키쿠치: 남자 애들하고는 얘기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부끄럽지는 않네요. (웃음)

 

-그렇군요, 동아리 활동은 하고 있나여?-

키쿠치: 궁도부 활동을 합니다. 그동안 대회가 있었는데 경기에 져버려서 무척이나 후회했네요.

이제는 고2가 되어 후배가 생겨서 저도 키쿠치 선배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생활은 1년 반 남았는데, 해보고 싶은 일은 뭔가요?-

키쿠치: 코로나때문에 학교 행사가 줄줄이 축소되어 버려서 고등학생다운 일을 더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으로선 수학여행이 실시 예정이어서 그게 기다려집니다.

 

-쉬는 날에는 뭘 하나여?-

 

키쿠치: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휴일에 보거나 굿즈를 모으거나 합니다.

특히 좋아하는 것은 『도쿄 리벤저스』, 캔뱃지라든가 아크릴 스탠드 같은 게 방에 많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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